이름 | 서비스타임 | 연봉 |
에스밀 로저스 | 4년 88일 | $1.48M ($0.75M 보장) |
이반 노바 | 4년 24일 | $3.3M |
마이클 피녜다 | 3년 99일 | $2.1M |
데이빗 카펜터 | 3년 16일 | $1.275M |
네이선 이발디 | 3년 13일 | $3.3M |
내년에는 위 선수들과 더불어 애덤 워렌 (2년 36일) 저스틴 윌슨 (2년 35일)이 연봉조정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의 1년은 172일이고,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3년 0일 ~ 5년 171일인 선수들이 연봉조정 대상자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단년계약을 하지 않고 다년계약을 하는 경우는 그 계약기간동안은 연봉조정대상자가 아닙니다.) 거기에 추가로 서비스타임이 3년미만인 선수들 중에 서비스타임이 상위 22%에 드는 선수들은 슈퍼2라고 해서 1년 미리 연봉조정 대상자가 됩니다. 다른 선수들이 3.xxx년, 4.xxx년, 5.xxx년 세 번 연봉조정을 거친 후에 FA가 되는데 슈퍼2에 해당되는 선수들은 FA전 네 번 연봉조정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작년은 2년 133일이상인 선수들이 슈퍼2 대상자가 되었었네요. 유망주를 개막전부터 쓰지 않고 5월초에 콜업하는 경우가 바로 이 슈퍼2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얼마전에 리버애비뉴블루스에 관련글이 하나 올라왔었습니다. 두 선수 다 1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크게 의미없는 글일수도 있지만, 간단히 요약해보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