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녜다가 스플리터 던지는 움짤 주워왔습니다. 실력이야 뭐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 부디
We missed this splitter. Hitters did not. #SpringTraining pic.twitter.com/VosnCy6Nkw
— MLB GIFS (@MLBGIFs) March 9, 2015
이발디는 강한 타구를 몇 개 허용하긴 했지만, 로니의 잘 맞은 타구가 그레고리우스에게 직선타로 잡히는 등 운도 좀 따랐고 무엇보다도 삼진을 다섯 개나 잡으면서 3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습니다. 삼진 잡는 영상 업어왔습니다.
이발디는 90마일 후반대까지 찍는 속구스터프에 비해 삼진율이 좋지 못해서 관련글도 종종 나오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죠.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좀 더 다듬고 높은 속구를 더 던지겠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지라디가 오늘 이에 관련해서 얘기한 부분입니다 - “(삼진을 잡는 것은) 도움이 되죠. 정타를 맞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가 강한 타구를 때리지 못하게 해야죠. 가끔 헛스윙을 노리다가 5회까지 100개의 공을 던지는데, 그러면 안 좋아요. 헛스윙을 잡을만한 투구도 좋지만, 전 우리 투수들이 공을 못 맞추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던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아웃카운트 빨리빨리 잡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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