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1, 2014

양키스가 최근 몇 년간 룰 5 드래프트로부터 지킨 유망주

어제가 각 팀의 선수를 룰 5 드래프트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로스터에 넣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양키스는 이를 위해 타일러 오스틴, 대니 부라와, 브랜든 핀더, 메이슨 윌리엄스를 40인 로스터에 넣었습니다. 다음은 BA에 실린 조쉬 노리스의 한줄평들입니다.

타일러 오스틴, 외야수: 오스틴은 그의 선천적인 파워를 발현할 수 있다면 주전 우익수가 될 수도 있는 외야수이다. 여러 부상 특히 손목 부상이 그의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 그는 우익수를 보기에 충분한 어깨를 가진 평균급의 수비수이며, 과거에 1루수로도 뛴 적이 있다.

대니 부라와, 우완투수: 양키스는 이번에 체격좋은 우완투수 둘을 40인 로스터에 넣었는데, 부라와가 그 중 하나이다. 부라와는 올해 컨트롤 문제로 부진한 시간을 보내며 AA 트렌튼으로 강등되었다. 좋은 모습일 때는 90대후반까지 나올수 있는 속구와 결정구로 쓸 포텐이 있는 슬라이더를 던진다. 커맨드가 관건이다.

브랜든 핀더, 우완투수: 큰 체구의 우완투수인 핀더는 DL에 오르기 전 90마일 중반대의 속구와 80마일대의 평균급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AAA에서 커맨드를 다시 잡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이슨 윌리엄스, 외야수: 윌리엄스는 AA에서 정체되기 전 최고의 유망주중의 한 명이었다. 아직도 팜내에선 수비로는 최고의 외야수지만, 상위 레벨에서는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주루시 노력이 부족한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작년에 룰 5 드래프트로 양키스에서 콜로라도로 건너간 타미 케인리의 경우도 있었는데요, 과거에 어떤 선수들을 지켜왔었는지 찾아봤습니다.

2014: 타일러 오스틴, 메이슨 윌리엄스, 대니 부라와, 브랜든 핀더
2013: 셰인 그린, 브라이언 미첼, 호세 캄포스, 개리 산체스, 딘 애나, 슬레이드 히스캇 (존 라이언 머피는 시즌말 콜업)
2012: 호세 라미레즈, 브렛 마샬, 매니 바뉄로스, 프란시스코 론돈, 닉 털리, 라몬 플로레스 (애덤 워렌은 시즌중 콜업)
2011: 데이빗 펠프스, DJ 미첼, 데이빗 애덤스, 코반 조셉, 조일로 알몬테 (오스틴 로마인은 시즌말 콜업)
2010: 델린 베탄시스, 라이언 포프, 브랜든 레이어드, 멜키 메사
2009: 이반 노바, 로물로 산체스, 헥터 노에시, 에두아르도 누녜즈, 레지 코로나, 케빈 루소, 오스틴 잭슨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