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18, 2014

제이슨 헤이워드가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제가 2010년 4월에 시즌 개막을 맞아 처음 터너필드를 갔을 때, 신인 헤이워드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습니다 (그 다음해에도 개막전에서 홈런을 쳤습니다.) 5년간 브레이브스의 우익수자리를 지켜주던 헤이워드가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요, 팀을 떠나면서 헤이워드가 팬들에게 올린 트윗글을 가져왔습니다.

Too: MY ATLANTA, GEORGIA

Braves fans, coaches, teammates, #BravesCountry
While it may not have worked out long term I'm very blessed to have played at HOME for the same Organization I was invested in as kid growing up in McDonough, Ga. Played for The Great Bobby Cox, said farewell to a first ballot Hall Of Famer Chipper Jones after an unbelievable career. I made many great friends and became as close as family with most. Thank you for that. Thank you for applauding my effort and passion for the game of baseball. Thank you for acknowledging my love for rockin The "A" on my work hat. Been a pleasure to have called HOME my workplace. As we part ways know that the memories will be carried with me for the rest. Reaching out to say that I won't forget where I'm from and you'll always see me playing the game I love with passion and heart. Knowing and appreciating the fact I had the pleasure of creating heartfelt memories with so many people the past 5 years. Thank you again for your heart, thank you for the motivation and excitement.

THANK YOU for the LOVE
22


나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게:

브레이브스 팬들, 코치들, 팀메이트들, 브레이브스제국
오랜기간 뛰게 되진 못했지만, 조지아주 맥도너에서 자란 아이가 고향의 팀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그 팀에서 뛸 수 있던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바비 콕스 감독님 밑에서 뛰었고, 믿을 수 없는 커리어를 보내며 명예의 전당 첫 턴 입성이 확실시되는 치퍼 존스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그 중 대부분은 가족처럼 가깝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 감사드립니다. 제 노력과 야구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제 모자위의 A 마크에 대한 제 사랑을 알아봐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제 일터를 "홈"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은 기쁨이었습니다. 비록 헤어지지만 그 기억들은 평생 저와 함께 할 것입니다. 제가 어디출신인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제가 어디에서든 열정과 정성으로 제가 사랑하는 이 경기를 뛰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난 5년간 너무 많은 사람들과 진심어린 기억들을 만드는 기쁨을 가질 수 있었음을 잘 알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진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동기부여와 자극이 되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2번 제이슨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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